-
"무슨 부귀영화 누린다고"…실세 부처도 싫다는 MZ 사무관들 [젊은 공무원 엑소더스]
고용노동부 소속 사무관 A씨(30대 초반)는 수도권 산하 청 단위 기관 전출을 고민하고 있다. 입직 2년째 까지만 해도 현 부처에서 계속 일하며 결혼 뒤에도 세종에 가정을 꾸릴
-
지난해 정부업무평가서 여가부·방통위 최하위…연속 C등급
국무조정실 이장호 평가총괄정책관이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45개 중앙행정기관의 업무 성과를 주요 정책, 규제혁신, 정부혁신, 정책 소통 등 4개 부문과 적극 행정 가점으로 나누어
-
병립형 비례제 회귀 땐 치명타...자꾸 꼬이는 제3지대 운명
총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, 제3지대 신당의 입지는 불확실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. 양향자 한국의회망 대표 출판기념회가 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. 참석자
-
美 주선거 '낙태권 위력'…민주당 "트럼프=낙태반대" 대공세
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8일(현지시간)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전날 있었던 버지니아 주의회 선거 등 일부 주 단위 선거 결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. 해리스
-
김행 청문회 이틀째 파행 …野 "자진 사퇴" vs 與 "위원장 사퇴"
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김 후보자와 국민의힘 위원들이 참석하지 않고 있다. 뉴스1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
-
김행 청문회 파행…野 "청문회 엑시트 김행랑, 자진사퇴하라"
더불어민주당은 6일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파행 사태에 대해 청문회 도중 퇴장한 김 후보자를 "김행랑(김행 줄행랑)"이라고 칭하며 "청문회도 감당 못 하는 자격
-
김행 "여가부, 드라마틱하게 엑시트"…김건희 여사와 친분설엔
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여가부 존폐와 관련 "드라마틱하게 엑시트(exit) 하도록 하겠다"라며 폐지 방침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. 김건희 여사와의 '20년 친분설'
-
극악 범죄자도 언젠가 사회 복귀, 무고한 참변 막을 길 없어
━ ‘묻지마 흉악범’이 불러낸 종신형·사형제 논쟁 최근 묻지마 흉악범죄가 이어지면서, 범죄자 처벌 강화가 화두로 떠올랐다.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‘서현역 흉기 난동
-
“가석방 없는 종신형은 위험” 사형 부활에 목숨 건 그들, 왜 유료 전용
그의 끔찍한 공격은 무고한 희생자의 목숨을 앗아갔고 가족들의 삶을 산산조각 냈으며 지역 사회를 파괴하고 우리의 삶에 공포를 안겼다. 모든 국민은 범죄의 공포에서 자유롭게 살 자격
-
“아쉽다, 하지만 즐거웠다” … 잼버리, 원성에서 환호성으로
━ 잼버리 참가자들 11박12일 체험기 지난 2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폭염에 지쳐 휴식을 취하는 대원들. 최기웅 기자 “아쉽다”고 했고, 또 “아쉽다”고 했다. 2023
-
딸 낳고 MVP까지 딴 농구전설…평창銀 김보름이 궁금했던 것
━ 스포츠계 저출산, 엄마선수가 없다 ③·〈끝〉 여자농구 ‘엄마 지도자’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(오른쪽)와 미혼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김보름. 전주원 코치는 임신한 뒤 은
-
만삭의 명사수 금지현, 국가대표 탈락 “세담아 네 탓 아니야”
━ 스포츠계 저출산, 엄마선수가 없다① 금메달 따기보다 어려운 출산 이달 출산 예정인 사격 여자 공기소총의 금지현 선수는 불러오는 배로 힘든 상황에서도 이집트까지 날아가
-
“에르메스가 럭셔리? 난 동의하지 않는다”
명품 산업계를 피라미드로 그리면, 프랑스 브랜드 에르메스는 단연 그 정점에 있다.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의 손으로만 제품을 만드는 장인 정신, 그에 따른 희소성은 초고가에도 불구하
-
여성가족부 통폐합안 논란 '후끈'
최근 이명박 정부의 부처 개편안과 맞물려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의 통폐합론이 나오면서 여성부에 대한 존폐를 놓고 찬반 양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. 이번 통폐합론의 핵심은 복지부
-
생리휴가 폐지는 모성 파괴-여성계,노동부 무급화案 반발
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「생리휴가 무급화」案에 대해 여성계와 노동계가 전면적인 반대의견을 표명하고 나섰다.한국여성노동자협의회.전국노동조합협의회 등 전국 4개 여성.노동단체 협의회는
-
탄광촌이 ‘훌라댄스’에 푹 빠지다
/* 우축 컴포넌트 */.aBodyComTit {background-color:#0a6a46; font-size:12px; font-weight:bold; color:#fff;
-
박근혜 “최고 개혁은 여성 대통령”
사실상의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하던 1976년 12월 KBS와의 인터뷰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당시 24세의 박근혜. 중앙포토 “요즘 세상 참 많이 변했습니다. 예전엔 ‘암탉이
-
[시론] '제 3의 길' 은 사라지는가
지난 5월로 젊고 활기찬 토니 블레어가 영국총리로 취임한 지 3년이 지났다. 그는 새로운 노동당을 표방하며 18년 만에 보수당을 물리치고 세계적인 정치인으로 발돋움했다. 블레어는
-
아내의 외도? “심부름의 신”이 있어 살맛납니다!
불륜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. 여성의 사회화가 늘면서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'불륜'이 3,40대 유부녀에게도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되었다. 바람난 남편으로 인해 애끓는 아
-
[취재일기] 몸 키운 여성가족부 ‘존재의 이유’ 보여라
“성매매 피해자는 우리 부에서 지원하지만 청소년 업무는 저쪽(보건복지가족부)에 있어서 어쩔 수 없네요.” 10대 청소년이 또래에게 성매매를 시키는 ‘또래포주’ 문제가 불거졌을 때
-
일본군 2명이 '100명 머리' 먼저 베려고…참혹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전쟁은 정치의 한 부분이기에 군은 정치에 종속되어야 한다. 그러나 스스로 최고 권력이 된 일본 군부는 일관된 사령탑도 없이 여기저기 전선을 확
-
말 속에 녹아있는 성차별·편견 허물기에 도전
호주제 존폐 문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. 호주제 폐지는 페미니즘 여권(女權) 운동의 승리로까지 이야기 된다. 그런데 호주제가 폐지되면 우리 사회의 여성과 남성은 동등해질 것인가
-
더·타임즈 2백년의 명예
세계적 권위와 품위를 자랑하는 지령 1백96년의 영국의「더·타임즈」가 과연살아남을것인가.살아남는다면 무게있는 신문으로서의전통이 이어질것인가.경영적자때문에 폐간위기에 놓였던「더·타임
-
[국민의 힘-유권자운동 2차질의] 최병렬 의원
"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" 서울 강남(갑) 최병렬 의원님께 묻습니다! 2003. 7.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? "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